고혈압 증상 및 원인 정리하기
질병관리청에서 우리나라 국민 3명 중에 한 명은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는데 실제 고령의 나이의 환자들도 있지만 실제 2030 젊은 환자도 늘고 있어 흔히 확인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고혈압 역시 자체적인 문제보다는 이로 인하여 유발되는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며 향후 심혈관계 질환과 뇌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며 심하면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있어 고혈압 자체를 침묵의 살인자로 부릅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 초기 대응시 치료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이번 시간에는 고혈압 증상,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 기준
고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20 미만이고, 이완기 혈압이 80 미만인 경우에는 정상으로 보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증상을 구분하는데 우선 수축기 혈압이 120~139 사이이고, 이완기 혈압이 80~89 사이인 경우 고혈압의 전단계로 보며, 수축기 혈압이 140~159 사이이고 이완기 혈압이 90~99 사이일 경우1단계 고혈압으로, 수축기 혈압이 160 이상이고 이완기 혈압이 100 이상일 경우에는 2단계 고혈압으로 경고합니다.
즉 고혈압은 질병이라기 보다는 상태를 이야기 하는데 일반적으로 정상수준의 혈압이 안정된 상태에서도 나오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심장에서 우리 신체 각 부위로 혈액을 보내는데 이것이 일정하지 않으면 혈액이 전달되지 않고 이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압 측정
혈압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혈관을 억제하는 압력을 의미하는데 실제 우리 심장에서 혈액을 배출하면 심장은 강하게 수축되고 혈관 내부는 강하게 압력을 받으며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올 때 다시 심장이 확장되면서 혈관 내 압력이 약해진 최저 혈압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측정되는 혈압 자체는 변동이 지속하여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일정한 혈압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며 실제 고혈압이 없더라도 측정하는 시간, 환경,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특별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혈압이 진짜 높아져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에 대한 경고를 받았을 때 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주의가 필요하고 지속해서 추적 관찰을 해야만 합니다.
혈압 관찰
특히 여러분의 부모님이 모두 고혈압 약을 이미 복용하고 있다면 보다 면밀히 관찰해야 하는데 가벼운 두통 증상이더라도 스트레스로 생각해 치료를 늦춘다면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증상이 지속되면 실제 혈관 세포벽이 두꺼워지면서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데 이로 인하여 동맥 경화가 발생한다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혈액을 우리 몸 여기저기로 보내는 것이 어려워져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이 부담을 받는 경우 심비대와 같은 심장 질환이 유발할 수 있으며 동시에 뇌에 혈액 공급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뇌경색, 뇌출혈로 뇌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실제 고혈압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면 사실상 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라하더라도 혈압을 지속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고혈압 증상 원인
고혈압에는 신장 질환, 내분비 이상, 심장 또는 혈관 이상 등으로 유발되는 이차성 고혈압과 유전적 요인 및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 일차성 고혈압이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은 신체적으로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과도한 염분 섭취,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높은 스트레스, 노화와 같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생활 습관 변화가 요구됩니다.
고혈압 증상 치료
고혈압 경고를 받은 경우라 하더라도 가볍게 여기는 분들도 많은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고혈압 적정성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고혈압 환자에게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병의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러한 진료를 진행하였는가를 평가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2020년부터 도입한 것은 아무래도 고혈압 환자의 급증과 단순 혈압 관리에 그치지 않고 연결되는 이상지질혈증과 여러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관리하게끔 하는 치료의 전환으로 지금 고혈압을 가지고 계신 분들 역시 향후 관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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