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원인 합병증 자세히 알아보기

고지혈증 증상 원인 합병증 자세히 알아보기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관에 지방이 쌓여 이를 막는 질환으로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 mg/d를 초과하거나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200 mg/dl를 초과할 때 진단됩니다. 고지혈증은 고중성지방혈증의 정도에 따라 LDL콜레스테롤이 높고 HDL콜레스테롤이 낮습니다. 중성 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더 위험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낮을수록 더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고지혈증으로 유발되는 다양한 증상과 이를 유발하는 원인과 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위에서 언급드린 대로 고지혈증이 생겼다는 의미는 이미 혈관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것임에도 더욱 무서운 점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에서 아무리 고지혈증 이상이 나와도 진료받는 걸 꺼리는 분들도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별다른 증상을 자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미 고지혈증 위험군이라면 반드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하며 가급적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끔 식단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나타나는 증상은 동맥의 70% 이상이 막히면 목 뒤에 뻐근함과 동시에 찌릿함을 느낄 수 있으며 동시에 저림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아무래도 심장에서 나아가는 혈액 공급이 우리 몸의 각 기관으로 원활하게 흐르지 않기 때문으로 이는 결국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된 상태로 협심증, 심근경색, 허혈성 뇌질환 등 여러 심혈관계 질환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이후 후유증까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 건강 검진을 통하여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야 하며 동시에 혈액이 정상으로 흐르는지 혈압도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결국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을 막으면 혈액 순환을 막음으로 고혈압 증상 역시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은 이전에는 중장년층에게 나타나는 노화성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20대 혹은 30대에게서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단순 노화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이라는 것보다는 이제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관리방법

1 체중감량

고지혈증의 원인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관리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은 체중 증가를 막거나 체중을 줄이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입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 세포가 커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며 트리글리세리드를 분해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되며 동시에 이것은 지방간으로 이어지는 중성 지방의 축적인 뱃살을 만들며 악순환의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지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중감량만이 지방세포 감소, 인슐린 저항성 감소, 중성지방 분해 촉진, 지방간 정도 감소, 고지혈증 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우묘 규칙적인 운동이 고지혈증 개선에 가장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금연, 금주

고지혈증 관리방법 두 번째는 금연과 금주입니다. 술과 흡연은 고지혈증에 전혀 좋은 부분이 없을 정도로 흡연으로 인하여 니코틴, 알코올 성분은 체내로 들어와 오히려 혈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어 관리 차원에서 술과 담배는 가급적 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합병증

1 뇌졸중

뇌졸중은 뇌혈관질환으로 뇌기능의 일부 또는 전부가 급격하게 발생하여 장기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질환을 말하며 뇌경색, 뇌출혈 등의 증상을 일컫는데 이들 증상은 모두 뇌의 혈관 경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 전 세계 사망원인 2위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겪게되는 증상으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편마비,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이러한 증상을 겪을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2 협심증

심혈관계 질환은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심장의 동맥이 좁아지면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심장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더라도 눈에 띄는 증상이 없으므로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고지혈증으로 심장으로 통하는 혈관이 막히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필수 영양소와 신장이 공급되지 않아 심근 세포, 조직, 근육이 손상돼 무증상 심정지 상태가 될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반드시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3 고혈압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혈압이 정상보다 현저히 높은 상태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중성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이렇게 좁아진 혈관을 통해 혈액이 흐르게 되면 이렇게 큰 힘이 장시간 가해져 죽상경화증이 발생하고 혈관 내벽이 두껍고 단단해집니다.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체내 장기와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세포 괴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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