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시위 일정 재개(ft. 전장연 요구사항)
지하철 시위와 관련한 해법을 모색한 서울시가 추진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만남이 19일 불발로 최종 정리되면서 전장연은 다시 시위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한 출근을 보장하기 위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히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20일부터 전장연이 주로 시위를 벌이는 4호선은 탑승이 어려워질 수 있어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와 전장연
서울시는 19일 오후 4시에 장애인 단체 비공개 합동 면담을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단독 만남을 요구하면서 최종 면담이 무산되며 20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시위를 예고하였습니다. 아마도 삼각지역에서 시작하는 전장연의 시위로 인하여 삼각지역은 오전 8시 이후부터 무정차로 통과할 가능성이 커져 이동하시는 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 실시간 알리미 바로가기(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요구사항
전장연이 요구하는 사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지만 전장연의 시위의 핵심 요구사항인 탈시설입니다. 탈시설은 아무래도 가족도 돌봄이 어렵다보니 대부분이 시설 생활을 하게 되는데 탈시설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시설보다 더 많은 인원과 돌봄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실제 장애인 단체간에도 이러한 요구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경우 아무래도 보호하는 시설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실제 그들을 돌보아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시설을 보다 전문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의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24시간 케어한다는 것은 가족이나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몸을 아예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붙어서 24시간 돌봐야 하며 자폐 장애가 있거나 중증 지적장애의 경우 몸은 성인이지만 지적 능력이 아무래도 어린 아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관리의 영역에서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http://www.welfare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2
실제 전장연의 행패는 이러한 장애인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치고 있습니다.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는 전장연의 탈시설 주장으로 이용자와 가족의 인권을 무시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는데 전장연이 서울시 A시설을 쇠사슬로 잠갔으며 경기도 B시설의 경우 시설 이용자 긴급분산조치와 탈시설 정책을 마련하라며 농성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가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이용을 막으려는 단체는 사실상 장앤인의 이름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바로 전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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