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정확히 알아보기
허리, 등, 목, 어깨에서 우리 신체의 최하단인 발뒤꿈치까지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몸 특정 부위에서 생긴 통증은 우리 몸의 여러 부분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허리나 어깨, 목에서 생긴 통증이 다리에서 문제가, 허리에서 문제가,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질환이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등에서 생긴 통증이라도 다른 증상으로 인하여 생긴 가능성도 무시하지 마시고 관련 증상에 민감하게 대응하여 이번 시간에는 등 통증이 의심되는 병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1. 척추측만증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첫 번째는 척추측만증입니다. 척추측만증은 통증의 형태는 목이나 어깨에서 주로 통증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척추가 S자 모양을 잘 유지하고 있어야 함에도 다리를 꼰다거나 한쪽 방향으로만 힘을 사용하다보니 생기는 증상으로 척추가 뒤틀린 상태를 척추측만증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운동치료, 물리치료, 체형교정을 통하여 척추측만증으로 유발되는 다양한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2. 췌장암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두 번째는 췌장암입니다. 위의 질병들과 달리 췌장암은 췌장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접근 방식은 달라야 합니다. 췌장도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초기에 증상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허리 중앙에 통증이 있어 눕기 힘들 정도로 심한 등 통증이 나타난다면 췌장염이나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순전히 외상이 양상을 보인다면 전문의를 만나 췌장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3. 대동맥 박리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세 번째는 대동맥 박리입니다. 등과 가슴의 파열, 대동맥 내막의 파열, 대동맥 내강의 혈액이 대동맥 중격으로 넘쳐 대동맥 벽을 내층과 외층으로 나누어 통증을 유발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동맥 박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 실신 가능성, 숨가쁨 또는 기침은 가능한 한 빨리 치료,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4. 근막 통증 증후군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네 번째는 근막 통증 증후군입니다. 어깨, 목, 등, 등에 근육통을 일으키는 근막통증증후군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나쁜 자세로 소파에 앉아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평소와 달리 목이나 어깨가 뻣뻣하게 시작되다가 점차 따끔거리거나 아픈 부위가 뻣뻣해지고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 그래서 이러한 증상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기부터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스트레칭과 올바른 자세유지를 통해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야 합니다.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5. 경추질환
등 통증이 의심되는병 다섯 번째는 경추질환입니다. 경추 질환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추간판 탈출증 및 경추 협착증과 같은 경추증으로 인한 요통과 함께 등 뒤에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허리디스크가 있는데 허리보다는 다리에 통증이 있다. 그러나 다시, 등에서 시작되는 통증은 어깨, 팔, 다리 등으로 퍼져 두통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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