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정확히 알아보기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하여 의료용 내시경을 삽입하여 체내 대장을 관찰하는 검사로 검사를 통하여 대장의 다양한 질환인 대장 용종, 대장암, 치질 등 여러 병변을 진단하며 동시에 용종, 종양, 염증 질환을 검출하고 진단하는 검사로 검사 과정에서 실제 일부 용종을 제거할 수 있으며 검사 과정에서 출혈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하여 조기 진단과 치료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검사로 분류되지만 아무래도 대장을 직접적으로 검사하다보니 검사 전 음식 관련 주의가 필요하여 관련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
대장내시경 검사는 우선 생애주기에 들어서는 40세 전후로 시행하는 것이 권유되고는 하지만 필요시 더 어린 나이에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후에는 고위험군은 3년에 한 번, 저위험군은 5년에 한 번 검사를 시행하며 실제 대장에서 용종이 발생한 시점부터 대장암으로 진행되기까지는 5 ~ 10년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 5년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울러 평소 복통, 혈변, 잦은 설사, 심한 변비 등의 증상과 함께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을 동반한다면 즉각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기 바라며 동시에 대장암 검사나 용종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질병의 조기 진단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방법
대장내시경을 별도로 받는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시 대장내시경을 선택한 경우라면 위내시경과 동시에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비수면보다는 수면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출산, 수술 경험이 있는 분들은 비수면시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수면 내시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내장내시경을 받지 못한 분들은 절차를 궁금해 하시는데 실제 몸을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무릎을 구부리고 있다면 수면 내시경을 위한 진정제를 맞으면 20~30분 이후에 깨게 되기 때문에 실제 해야할 일은 거의 없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의 사항
다만, 검사 전에 주의할 사항들이 있는데 일부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검진 전 의사에게 반드시 이야기 해야하며 현재 전립선 비대증, 신장 질환 등이 있는 분들이라면 마찬가지로 반드시 고지를 해야합니다. 아울러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인슐린 투약과 관련 약 복용 중단을, 심장약(항응고제, 아스피린 등)을 복용하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검진전 의사에게 반드시 상담후 진행해야 하며 결과에 따라 검사를 미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울러 대장으로 가스를 주입하며 진행하는 검사다보니 검사 이후 복부 팽만감과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통증이 오래간다면 반드시 검사 기관에 알리는 것이 좋으며 검사 전에 검진 기관에서 알려주지만 반드시 음식에서 주의사항이 있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 잡곡, 육류, 고춧가루, 씨앗류, 해조류, 깨, 버섯, 콩류
대장내시경 검사시 잡곡은 검사결과에 오류를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한 검사 3일전부터는 흰 쌀밥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육류 섭취는 육류에 포함된 지방으로 인하여 내시경 화면을 뿌옇게 만들어 검사 방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를 비롯하여 여러 빨간류의 음식은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춧가루가 식이섬유다보니 장내 오래 남다보니 검사를 방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수박, 참외, 키위, 딸기 등 각종 과일에 있는 씨 역시 검사를 방해하는 요인이며 각종 곡류, 깨, 생쌀을 비롯 김, 미역과 같은 해조류와 버섯, 콩류 등도 섭취시 검사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으며 당분의 성분이 높은 유제품도 장내에서 단백질막을 형성하다보니 검사 전에는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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